[속보]경찰, '장윤기 사건' 수사팀장 직위해제…광주 광산서장 대기발령

경찰청이 장윤기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을 직위 해제하고 광광주 광산서장 등 6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7일 장윤기 사건의 수사팀장인 박모 경감을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박 경감은 전날 긴급 체포됐고,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있다.

박 경감은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인 장윤기의 성폭행 목적을 입증할 핵심 증거 등을 누락한 혐의 등을 받는다. 또한 경찰 일부 인사들이 수사 정보를 장윤기의 부친인 장모 경감에게 알려주는 등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7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광산경찰서에서 광주지검 수사관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검찰은 형사과 관계자 등 다수 경찰관을 공무상비밀누설·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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