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청년 기업·공예인·농업인과 정책 간담회

창업·정착 지원 정책 제안 논의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청년 정책 간담회.2026.04.21ⓒ윤병태 나주시장 선거대책위원회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기업인과 청년 공예인,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창업과 정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책제안을 검토했다.

윤 예비후보는 빛가람동 한 공유오피스에서 나주청년기업협회, 나주청년공예인협회, 나주시4-H연합회 소속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나주청년기업협회(회장 이미미)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민선9기 공약과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제조·유통·서비스 분야 청년 기업인과 문화예술 분야 청년 공예인, 청년 농업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애로사항과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청년기업 분야에서는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와 운영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착 패키지 지원사업'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공공사업 발주과정에서 청년기업과의 우선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성과기반 청년기업 인증제와 금융연계 지원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인센티브 체계 마련도 제안됐다.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청년 정책 간담회.2026.04.21ⓒ윤병태 나주시장 선거대책위원회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공모사업 기획과 작가·기관 매칭을 지원할 중간지원조직 설립 필요성이 언급됐다.

이와 함께 공공문화사업 내 청년 작가 참여비율 확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창작 거점 조성, 문화기획자(PM) 보상체계 제도화 등의 의견도 나왔다.

청년농업 분야에서는 공유주택 등 정착형 주거지원과 농지은행 연계를 통한 농지 우선 배정, 심리케어 프로그램 운영, 세무·유통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이어졌다.

윤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구조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주시가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중복되는 부분은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새롭게 제안된 과제는 민선9기 공약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창업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버텨낼 수 있을지, 또 성장과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촘촘히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아 청년이 나주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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