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비중 사상 첫 37% 돌파…5년 9개월來 최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5년 9개월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3759조7225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보유액은 1398조348억 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 비중은 37.18%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4월 9일(37.34%) 이후 가장 크다.

외국인의 주식 보유 비중은 작년 9월부터 증가세로 전환해 10월 말 35%를 넘어섰다. 이어 같은 해 12월 말 36%를 넘었고 올해 들어 37%까지 돌파했다.

이는 최근 5000선을 돌파한 코스피의 상승세 바탕에 외국인 매집이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19.54를 기록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코스피 지수 5,000선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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