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동반성장' 노력 정부가 인정…中企 판로개척 등 지원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정부로부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26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전날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노력을 인정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지난해보다 8%이상 늘려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등의 지원에 나섰다. 신재생 발전 설비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기업 기술 지원에 매진하기도 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사옥 모습 ⓒ프레시안

동반성장몰 구매 실적도 지난해와 비교해 획기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등 우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고 핵심 기업의 상생누리 등록을 통한 시장확대를 도왔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유망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 기업이 경쟁력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등에 적극 나서는 등 동반성장의 길을 더욱 다져나갈 것"이라고 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 유공 포상과 함께 열리는 '동반성장 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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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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