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확대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해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가스공사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상생협력 브랜드 ‘희망 온(On, 溫민)’을 구축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저소득 가구와 노후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열효율 개선 사업’, 공기업 최초로 시행한 ‘취약계층 가스요금 지원 대신신청 제도’, 미래세대를 위한 ‘LnG(Leading & Growing) 장학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이 공로를 바탕으로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을 획득했으며, 최근 3년간 최고등급(S)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복지부장관상은 공사의 지속적 공헌 활동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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