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김진태 지사)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김경록 본부장,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촌 현장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인력활동 지원을 위해 도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대상으로 농작업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침·저녁 기운 차가 커지는 환절기 특성상 새벽과 오전 시간대 근로자의 활동성이 떨어지고, 장시간 노출로 인한 피로도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강원본부 內)는 도내 농촌형·공공형 인력중개센터가 운영 중인 9개 시·군 18개소에 농작업 용품(장갑, 팔토시, 타월, 손난로 등)을 전달했으며, 농업 현장에서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확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강원농협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농촌인력중개센터와 협력하여 농촌 인력난 완화와 현장 중심의 농업인력 지원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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