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포스코안전문화체험관 연계 안전교육 강화

이론·체험 병행 교육…중대산업재해 예방

▲현업종사자 안전교육ⓒ광양시

전남 광양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과 연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매월 2~3회, 1회 40명 내외 인원이 참여하며,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2시간과 체험교육 1시간으로 구성됐다.

안전교육 중 이론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 사고사례, 작업유형별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론 교육 후에는 심폐소생술, 화재진화 및 탈출, 안전 보호구 착용 효과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의 전문적인 안전교육 자원과 체험시설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미 광양시 안전과장은 "광양시는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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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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