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3기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 위촉…2년간 활동

경기 광명시가 감사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3기 시민감사관 35명을 선발, 위촉장을 수여했다.

28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이날 평생학습원에서 '제3기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광명시 제3기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위촉식 후 기념촬영 ⓒ광명시

시는 ‘광명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공익 제보,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 시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등 시정 감사자로서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박 시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추진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시민감사관 역량 기본 교육에서는 배민 문화체육관광부 청렴시민감사관이 타 시군 시민감사관의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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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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