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어반스케치 공모전’ 개최

내달 30일까지 신갈오거리 과거·현재 모습 그린 작품 접수… 1인당 최대 3점 접수

용인특례시는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오거리 어반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도시의 풍경과 일상을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을 뜻하는 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순간을 기록하는 표현 방식을 통해 작가의 시선과 개성을 고스란히 반영한 거리와 건물 및 사람의 움직임 등을 담고 있다.

▲'신갈오거리 어반스케치 공모전' 홍보물. ⓒ용인특례시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리고,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지역민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어반스케치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핸드드로잉이나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신갈오거리 인근의 과거 또는 현재의 모습을 그려 다음 달 30일까지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3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3점 △우수 6점 △장려 10점 △특별상 10점 등 수상작을 선정한 후 시상할 계획이다.

또 참여작품을 모은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갈 도지새생 현장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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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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