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38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총 19개 노외주차장과 19개 노상주차장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명절기간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내 상황근무자를 편성해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주정차 민원 발생에 응대하면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설 연휴기간 시민과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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