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을 대표하는 온라인쇼핑몰인 ‘고창마켓’이 올해 매출 20억 원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출범한 고창마켓은 올해까지 150여 개 업체 700여 품목을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체국 등을 통해 판매해 오고 있으며 지난 기간 전체 누적 매출액은 56억72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각종 이벤트와 방송 홍보 등을 통해 매출이 수직상승하고 있으며 올초 온라인 밴더와 바이어를 초청해 고창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관심을 이끌었고 추석맞이 및 관광철 선운사 플리마켓 등을 추진했다.
또한 청보리밭축제, 복분자와 수박축제, 모양성제등 각종 축제에도 참여해 고창 농특산물 판매 및 우수성을 홍보하며 회원수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주요시기 별 제철 농산물 선주문 할인 프로모션, 설과 추석 등 명절 할인 프로모션, VIP 고객 감사 이벤트, 여름 휴가철 복복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광주금호 익스프레스와 MOU를 체결하고 안테나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석정지역 관광지에 웰파크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Online to offline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블루베리, 수박 등 제철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진행, 발효음료 와디즈 시장 진출, 농부시장 마르쉐 참여 등 다양한 마켓팅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는 고창사랑카드를 활용해 온라인 대금 결재 시 기존상품권 10% 선할인에 이어 추가할인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창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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