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임기 만료 및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른 것이다.
의정자문위원은 각 분야 전문가와 학계 및 공공 민간 기관 경력자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향후 시의회가 지정하는 정책 및 현안과제에 대한 조사 연구를 비롯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및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유진선 의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의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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