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교육청 예결특위, 대변인제 운영…최민·이영주 의원 선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 개회 예정인 제379회 정례회를 앞두고 도민과의 소통을 담당할 대변인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 예결특위는 초대 대변인으로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과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을 선임했다.

▲경기도의회 청사 ⓒ경기도의회

특위 대변인은 향후 도민·언론과의 소통을 통해 위원회의 활동을 대외에 알리고 도민의 여론을 모아 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변인으로 선임된 최민 의원은 “위원회의 전담 대변인 활동을 통해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도민들의 의견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영주 의원은 “대변인으로서 우리 위원회의 활동을 도민들께 투명하고 신속하게 알려 의정 운영에 신뢰를 더하는 가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 예결특위는 오는 제379회 정례회(11월 29일~12월 12일)에서 도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안) 및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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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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