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 홍보로 외국인 투자 유치 총력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Invest Korea Summit 2024’ 참가

용인의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과 정책, 인프라 확충 방안 중점 홍보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인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7일 서울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하는 시는 용인의 반도체 산업 관련 정책과 투자 환경을 홍보해 외국인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반도체&바이오 △모빌리티&우주항공 △AI&복합물류 △이차전지&수소 분야 홍보관이 마련됐으며, 18개 FEZ·지자체가 추진하는 중점 산업과 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홍보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확충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외국인과 기업의 투자 유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의 성공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