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우즈베키스탄 카놋샤크항공 신규 취항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국적항공사 카놋샤크(Qanot Sharq)항공이 28일부터 인천-타슈켄트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카놋샤크항공의 신규취항 행사가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카놋샤크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취항을 기념하고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2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에서 열린 카놋샤크항공의 취항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수태 항공마케팅팀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 째), 카놋샤크항공 Pak Moisey(팍 모이세이) 사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 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카놋샤크항공은 우즈베키스탄의 신규 국적항공사로 국내선 5개 노선과 국제선 10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카놋샤크항공의 인천-타슈켄트 노선은 28일부터 주 2회(월, 목) 운항하며 인천에서 타슈켄트까지 운항시간은 7시간 45분 가량이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인천-타슈켄트 노선의 항공편은 기존 2개 항공사에서 3개 항공사로 늘어나 타슈켄트를 목적지로 하는 관광, 상용 목적 여행객의 선택지가 확대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