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3중 추돌... 3명 사상

▲ 중부내륙고속도로 3중 추돌사고 ⓒ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상주시 중부고속도로서 화물차 2대와 트레일러가 추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9분께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44㎞ 지점에서 6.5t 화물차와 8.5t 윙바디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어 뒤따르던 이어 뒤따르던 25t 트레일러가 2차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윙바디 운전자 A(60대) 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 트레일러 운전자 B(50대) 씨 등 2명이 골반 및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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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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