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밤, 다양한 야외 공연으로 시원하게"

용인특례시, 15∼28일 농촌테마파크 야간 개장… 버블쇼·클래식 등 각종 공연 마련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해 자연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 야간 개장에 나선다.

▲용인 농촌테마파크 야간 개장 포스터. ⓒ용인특례시

이에 따 당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였던 운영 시간은 오후 9시 30분까지 연장된다.

야간 개장 구역은 들꽃광장과 잔디광장 및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시는 야간 개장 동안 클래식과 어쿠스틱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허브를 활용한 천연 해충퇴치제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하루 체험 대상은 사전 예약을 한 50팀과 현장 접수한 50팀으로, 사전 예약은 시 통합예약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에서 가능하다.

농촌테마파크가 있는 내동마을 내 경관농업단지에서도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마련된 넝쿨터널과 팔각정 뿐만 아니라 화련과 빅토리아 수련, 수세미, 다래 등 다양한 경관 작물을 관람하며 우렁찬 개구리 소리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삼아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정겨운 추억도 만들도록 야간 개장을 준비했다"며 "특히 경관농업단지는 야간 개장이 끝나더라도 경관 조명을 상시 밝힐 예정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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