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간 날씨] 폭염·열대야 등 33도 이상 무더위 지속

낮 체감온도 35도 이상, 전남 해안 일부 지역 비 소식도

▲소나기 같은 분수 ⓒ연합뉴스

이번 주(22~2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며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체감온도 33~35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22일은 구름이 많겠고 광주‧전남 각 지역에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무덥겠다.

23일 전남 동부 해안에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4일부터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25~26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말인 27~28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최저기온은 25~26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를 오르내리겠다.

다만 북상 중인 제3호 태풍 '개미(GAEMI)'의 강도와 이동경로 변화에 따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와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어 강수 변동성이 크겠다.

이번 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광주 26도, 목포 26~27도, 여수 25~26도, 순천 25~26도, 광양 25~26도, 나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기온은 광주 31~34도, 목포 30~32도, 여수 28~29도, 순천 29~31도, 광양 29~32도, 나주 31~33도 등으로 된다.

이번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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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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