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당분간 무더위...주말까지 정체정선 영향 가끔 비

기상청 "일부 내륙 최고 체감온도 33도로 올라 온열질환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6도, 경남 24~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30도, 경남 26~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 인근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온열질환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해운대구 일대에 해무가 끼어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