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숙 의원 "전북 수해 발생 학교 세밀한 복구대책 필요 "강조

이주호 교육부장관 "교육청과 협의해 피해가 없도록 최선 다하겠다"

12일 열린 국회교육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최근 전북 지역 수해 학교에 대한 보다 세밀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경숙 의원 국회 교육위 현안질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지난 10일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수해로 일부 학교의 담장이 무너지고 학교 본관 건물과 급식실,보건실 등 많은 학교에서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은 수해 복구에 소방당국과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에서 적극 나서 피해 복구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의원은 이어"그러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또 피해가 발생한 학교에 대해 정확한 조사가 이뤄져 세밀한 복구 대책도 함께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교육부장관에게 주문했다.

이에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피해 학교에 대해서는 비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피해 학교와 관련해서는 해당 교육청 측과 협의해서 다시 한번 점검하고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첫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