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 발효 중인 전북 4개 학교에서 비 피해 발생

전주의 한 고등학교 교실 누수로 교실 이동 수업 중

전북도 9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두 전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는 교실 누수로 인해 수업 진행이 불가능해 교실을 이동해 수업 하는 등 이 시간 현재모두 4개 학교에서 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북특자도교육청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40분 현재 전주 고등학교 1개교를 비롯해 익산초등1개교 등 도내 4개 학교에서 교실 누수와 보건실, 급식실과 조리대 위 천정 누수가 발생하는 비 피해를 입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지역교육지원청마다 피해 규모와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기상정보에 따라 각급 학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재난대책 근무 태세를 갖췄다.

도교육청은 호우경보 발효시 즉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대응하는 등 단계별 대응 지침에 따라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재해취약 시설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교육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