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가 한국지역경영원이 처음 실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에서 기초구 부문 종합 1위에 선정됐다.
구는 인구증가율 2.06%, 순이동인구 4015명 등 인구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564.4점을 기록했다.
평균연령 39.0세로 전국 3번째 젊은 도시인 유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37만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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