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제조공장 화재...3시간여 만에 진화

경북 영주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3시 8분께 경북 영주시 적서동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용융알루미늄이 지하로 흘러내리면서 배선과 지하 시설 일부가 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 66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3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알루미늄 제조공장 화재 현장 ⓒ 경북소방본부 제공

김창우 기자(=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