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10~12일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푸드트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드트럭 이용객들은 축제 기간동안 유성온천공원 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19개 푸드트럭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문화재단은 지난달 열린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이어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예술·국내 관광·체육 분야를 지원하는 카드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이 지원된다.
카드 발급은 오는 11월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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