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 수원갑 의원이 주민들로부터 민원 해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4일 김 의원 측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 3월 입주가 시작된 북수원지역 2개 아파트 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최근 김 의원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잇따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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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동과 정자동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 단지는 주변 도로가 차도와 보행로의 구분이 없어 어린 아이들의 등학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김 의원은 보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학교 일대 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 및 과속방지카메라 설치 등 교통환경 정비를 추진하며 통학로 안전을 개선했다.
김 의원은 이보다 앞선 지난해에도 조원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조원천 정비 사업을 해결,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동원고 30년 숙원을 3년 만에 해결시키고, 영화·연무동 주민의 15년 숙원인 ‘수원화성 문화재 규제 완화’를 이뤄내는 등 민원 해결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 노력을 주민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아 어떠한 상보다 값지게 느껴진다. 앞으로도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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