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9일 대구 동구·군위을 선거구에 이재만 예비후보와 강대식 예비후보 양자 결선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관위의 결선 발표 후 1차 경선에서 탈락한 우성진 예비후보와 조명희 예비후보 특보단에 이어 전 군위군수와 군위지역 정가 관계자, 대구 동구 여성봉사단 등에서 이재만 예비후보 지지가 이어졌다.
10일 이재만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우성진 예비후보와 박영언 전 군위군수, 장욱 전 군위군수 등 군위지역 정가 관계자들에 이어 조명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특보단이 이재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특히, 우성진 예비후보는 이재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힘을 싣었다.
우 예비후보는 “이미 재선 동구청장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행정능력과 중앙부처와의 협업능력 등을 인정받은 이재만 예비후보야말로 지역의 정치개혁과 발전을 담보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다”고 밝혔다.
양승대 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특보단장은 “그간 공정한 경선을 통해 결선으로 오른 이재만 예비후보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결선승리를 통해 반드시 대구 동구을과 군위군의 변화를 바라는 당원과 시민들의 바람을 이재만 후보가 꼭 이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영언·장욱 전 군위군수, 장병익 전 경북도의원, 군위지역 정가 인사 40여명도 “이재만 예비후보야말로 대구 동구와 군위의 제2 도약을 끌어낼 적임자다”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와 군위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 있고 그 선택은 앞으로 대구 동구을과 군위군 시민들과 그 가족들의 삶을 바꿀 것이다”며 “결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염원을 이뤄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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