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에 울려 퍼진 소통·화합의 선율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열려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1일 열린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에서 이상래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박정하)

대전시의회는 1일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의회 개청 이래 직장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첫 행사다.

이날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회사무처 직장협의회 송치영 회장, 출입기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무대를 꾸민 가수들의 열창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직장 내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송 협의회장은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번 신년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75회 임시회 운영을 비롯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분들과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각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 축하 무대. ⓒ프레시안(박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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