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주민 건의 사항 적극 정책 반영"

새해맞이 구민과 만남 행사서 100건 이상 접수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이 판암2동 주민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대전시 동구

대전시 동구는 현장 소통을 위한 '새해맞이 구민과의 만남 행사'에서 100건 이상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희조 구청장이 지난 15~23일 동별 순방에 나서 올해 구정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각 동별 주민들은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글로벌아카데미 추진, 주민 편의시설 조성, 경로당 시설개선, 가로등 설치 요청, 도서관 설립, 체육시설 교체, 용수골~남간정사 연결터널 도로 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구는 제안된 정책과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의 현지 확인 등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민원을 해소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관련 부서와 함께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동구 르네상스의 진정한 동반자인 구민들과 함께 뛰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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