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국회의원, 대전 동구 출마 본격 행보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경제‧민생해결 적임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제22대 총선 대전 동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윤 의원이 주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윤창현 의원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비례)이 제22대 총선 대전 동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윤 의원은 19일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나섰다.

윤 의원은 "진심정책∙동행정치의 각오로 예비후보를 등록했다"며 "동구 경제와 민생현장에서 대전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동구를 행복하게 하는 청년‧워킹맘‧어르신‧소상공인 맞춤형 특화 공약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친 후 출마선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동구에는 돈과 자금을 끌어오고 투자유치를 해내고 민생문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실천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다 쏟아부어 동구의 성장엔진에 부스터를 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월 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된 윤 의원은 동안 금융‧경제‧교육‧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직접 '충청은행 설립'을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정부정책에 반영시키며 대전 경제계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현재 충청은행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윤석열정부 출범 20개월 만에 1차 목표였던 올해 상반기 대전투자금융 설립을 앞두고 있다.

윤 의원은 당협위원장 선임 이전인 2022년부터 도심융합특구법과 토지보상법을 대표발의하며 대전역세권 개발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 예산안 심의과정을 통해 '대전 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 추진' 예산 5억 원을증액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동구 숙원사업이었던 2027년 천동중학교 개교 승인, 한국거래소 충청본부 대동 유치를 이끌었으며, 지역 핵심사업 예산 40억 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 30억 원 이상을 확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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