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숙 의원, 새만금 예산 복원 담은 ‘2023온라인 의정보고서' 발간

전북 숙원사업, 전주시(을) 예산확보 등 1년간 폭넓은 의정활동 담아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예결위·여가위)이 2023년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온라인 의정보고서를 6일 발간, 배포했다.

양 의원의 의정보고서를 보면 ‘새만금을 지키는 양경숙, 전주를 되살릴 국회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조세소위,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 등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 활동, 전라북도의 주요 숙원사업 해결, 전주시(을) 예산확보 등 지난 1년간의 폭넓은 의정활동 내용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또 양경숙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 대회 파행 이후 윤석열 정부가 무더기 삭감한 새만금 SOC 예산을 복원하고 전주시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앞장섰음을 보고했다.

▲ⓒ양경숙의원실

국회단계에서 새만금 SOC예산 3017억원 증액, 전주시 국가예산 1252억원 증액으로 2024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2년 연속 9조원대, 전주시 국가예산 2조 시대의 개막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효자동, 삼천동, 서신동을 기반으로 한 전주시(을) 지역사업 국비확보 내용도 기술했다.

또한 새만금 이차전지특구에 생산공장 등 주요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해 기업유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국가전략기술 조세특례제한법’, 해외투자를 전담하는 230조 규모의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를 전주로 이전하는 ‘한국투자공사법’ 대표발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법안 발의에 주력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양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년 연속 수상, 한국기자연합회 자랑스런 한국인인물대상·호남유권자연합 최우수국회의원상 2년 연속 수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전북의 인물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새만금과 전주시 예산 복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면서 “예산폭거를 자행한 윤석열 정권에 맞서 계속 싸워나가며 무너진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위해서 더 분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양 의원 의정보고서는 블로그 등 양경숙 의원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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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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