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전북 전주시을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총선 도전 의지를 본격화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이날 완산구 서신동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자신의 저서 ‘박진만의 퍼펙트시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건축사 생활의 경험을 통해 도시건물을 건축해 왔드시 이제부터 전주시를 시민중심의 퍼펙트시티로 건축해 나가는데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의 ‘박진만의 퍼펙트시티’ 책 내용은 37년 도시전문가, 건축사로 일한 저자의 경험을 살린 제언집(提言集)으로 전주와 전북발전을 위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완전한 우리들의 전주’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 행사장에는 정계와 학계를 비롯해 수많은 지지자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박진만 예비후보의 출판을 축하하는 정치인·지인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등 지역정가는 물론이고,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김두관 국회의원, ‘우리들의 특별한 순간’으로 유명한 경기 광명시갑 임오경 국회의원도 영상을 통해 자서전 발간을 축하했다.
박 예비후보는 “건축은 사람을 위해 건물을 짓는 일, 도시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서 “결국 도시는 사람을 향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전주와 전북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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