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띵작스튜디오’ 소속팀이 ‘2023 충청권 메이커스페이스 페스티벌’에서 우수성과메이커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Ho-Gi’팀은 ‘플랜트 하이(Plant high)’라는 식물 멀티케어 디바이스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열린 페스티벌에는 일반인,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사회적기업인 등 465여명이 참석했다.
‘띵작스튜디오’는 사고·창작(Thinking_띵킹)과 명작(名作)을 합친 이름으로 ‘창의적인 사고로 훌륭한 명작을 만든다’는 운영철학을 담고 있다.
창작 활동에 관심 있는 메이커들은 누구나 상명대 ‘띵작스튜디오’ 창작 공간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Ho-Gi’팀 임효영 씨는 “시제품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띵작스튜디오) 교육메이커 활동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희균 상명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AR·VR미디어디자인전공)교수는 “띵작스튜디오는 메이커들이 창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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