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아이 양육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도록 돕고자 육아도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되는 도서는 부모용 도서인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저자 오은영)와 자녀용 1단계(0개월~18개월) ‘엄마랑 뽀뽀’(저자 김동수), 2단계(19개월~35개월) ‘먹구름열차’(저자 고수진)’로써 세대당 2권씩 선착순 17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신청방법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수령해 가면 된다.
필요한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1부, 부모 신분증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아이의 보호자로서 행복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더욱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