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팔복동 소재 ㈜에니에스(대표이사 전승민)가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주관 도내 탄소기업에서 생산된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을 민간시설에 보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탄소난방필름을 민간시설에 보급함으로 탄소제품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홍보함으로써 제품 마케팅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은 지역민이 쉽게 탄소소재 적용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탄소응용제품을 다중이용시설, 민간시설에 보급·장려하게 된다.
㈜에니에스는 난방분야의 오랜 경험을 통해 획득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중인데 그 중에서 탄소난방 필름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생산설비를 갖추고 일본 pse인증 및 조달청 다수 공급자 계약된 제품이다.
㈜에니에스에서 개발한 탄소난방 필름은 태양이 지구를 가열하는 원리와 같이 열을 직접 이동시키는 복사난방시스템으로 원적외선 파장이 몸속 깊숙이 침투되어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주위 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자연적 난방방식이며 화재위험이 적고 원적외선 방출로 인해 혈액순환 개선, 살균, 탈취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요양병원, 유치원, 경로당 등의 어린이 및 노약자 집단시설에 적합하며 기존에 민간시설에서 주로 사용해왔던 대류방식의 시스템난방, 전기판넬, 기름보일러에 비해 저렴한 유지비로 쾌적한 환경과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에니에스의 탄소난방 필름은 발열부분이 각각 개별적인 선의 형태로 되어 있어서 외부충격으로 손상이 되면 하나의 선만 단선되므로 화재위험을 최소화하였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였다는 평가다.
탄소난방 필름은 실온이 낮아도 난방 효과가 있고,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기공급량을 줄여도 온도가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높이에 따른 실온의 변화가 적으므로 보통 난방일 경우에 나타나는 두열족한(머리는 뜨거워지고 발은 차가워지는 현상)의 단점이 없앴고, 방 안 전체가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민간보급 지원사업으로 전주시 한국병원, 복지시설인 완주군 송광정심원 그리고 고창군 성노복지의료재단에 해당 제품을 설치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에니에스 전상문 회장은 “이 제품은 탄소발열체의 원적외선 방출을 통해 살균 및 탈취효과가 있고 에너지 절감 및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제품을 홍보하면서 이번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매출상승을 통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상문 회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탄소산업클러스터 회장을 거쳐 현재 전주시 바이전주 회장과 한국탄소산업진흥협회 회장을 맡아 탄소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글로벌 특별히 일본 니카다 시장과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수출 실적을 올리기 위해 제품 개선과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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