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항에 뜬 드론 1000대…"녹동의 밤하늘을 수놓다"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개막…28일까지 계속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개막식(25일)에서 펼쳐진 '드론쇼'. 1000대의 드론이 입체감 있게 연출한 '불꽃축제 타이틀과 불새'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흥군

전남 고흥군은 지난 25일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가 개막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드론 1000대가 '불꽃축제 타이틀과 불새' 를 주제로 녹동항의 밤하늘을 수놓으면서 관람객들의 박수와 탄성을 자아냈다. 

고흥군 관계자는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는 28일까지 계속된다"고 말했다. 

오경훈 기자(=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