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는 제61회 진해군항제 개막을 앞두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창원시 진해구와 합동으로 가스안전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시행되는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약 450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시행됐다.
이날 가두 캠페인에서 행사장 입점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사용과 CO 중독사고 예방 홍모물을 배포했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임시가스사용시설의 안전점검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식 부탄 연소기 안전사용 요령 등을 안내했다.
관계자는 "경남에너지는 자체 제작한 가스안전 사용 가이드(QR 코드 포함)가 부착된 물티슈를 배포했다"며 "상인과 관광객이 일상 생활에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가스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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