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결과가 나왔다.
8일 오후 8시 현재 충남 천안시는 서북구 6개 조합, 동남구 7개 조합 모두 개표가 완료돼 당선자를 확정지었다.
서북구에서는 △성거농업혐동조합 이재흥(무투표 당선) △성환농협협동조합 송태철 △입장농업협동조합 한한수 △직산농업협동조합 민병억(무투표 당선) △천안공주낙농축산업협동조합 맹광열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 박성규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동남구에서는 △동천안농업협동조합 조덕현 △아우내농업협동조합 이보환 △천안농업협동조합 윤노순 △대전충남양계축산업협동조합 임상덕 △대전충남양돈업협동조합 이제만 △천안축산업협동조합 전관규(무투표 당선)△천안시산립조합 김덕환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천안시 조합장 선거는 13개 조합에서 28명의 후보가 출마해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환농업협동조합과 동천안농업협동조합에서 각각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은 박성규(461표) 후보와 유영호(460표) 후보가 1표 차이로 승부가 갈려 재검표가 예상된다.
직산농업협동조합·아우내농업협동조합·천안축산업협동조합은 경쟁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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