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의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21일 폴리텍홀 2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고경영자동문회 권오경 회장을 비롯해 동문교수회 오동수 회장, 성산마이스트기업회 손병식 회장, 기능장기계동문회 손동제 회장, 기능장자동차동문회 한성문 회장, 최고경영자 골프회 전병출 회장, 최고경영자 산악회 박종구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총동문회 초대∼제2대 임영주 고문(전 마산문화원장), 제7대 박근종 고문(영진테크 대표이사), 제11대∼제12대 류병현 고문(동구기업 대표이사), 제13대 손태화 고문(현 창원시의회 의원), 14대 박기대 고문(GNT부산의용촌 대표), 15대 설상석 고문(창원대 교수), 제18대 이삼연 고문((사)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회장, 우림테크 대표), 양재부 성산마이스터 고문(㈜신스윈 대표이사), 권오홍 성산마이스터 고문((주)올니스 대표)과 한국폴리텍Ⅶ대학 배석태 권역학장 및 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염이섭 회장(태거플렌트 대표이사)이 이임하고, 한상근 회장((주)덕보테크 대표)이 취임했다.
염이섭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였지만 정기월례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열정적이었던 동문과 임직원, 그리고 배석태 권역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뒷받침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한상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직전 집행부의 노력을 그대로 이어받아 동문회가 지속적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난해 동안 수고한 염이섭 회장님과 선·후배들 그리고 동문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석태 권역학장은 “우리 창원폴리텍대학은 전국 폴리텍대학 중 취업 분야 2관왕을 달성했고, 입시 분야 역시 전 학과 100% 모집을 달성해 4관왕에 오르는 것이 확정적이다”라며 “동문의 사랑과 관심 없이는 불가능한 성과였으며, 우리 대학은 현장 맞춤형 숙련기술자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 대학 출신인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라고 화답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대기업 취업의 요람”으로 경남 지역 내 인지도를 쌓으며 지난해 전 학과의 신입생 정원 100% 등록률을 기록했고 올해 역시 전 학과 100% 등록률은 무난하리라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역사 이래로 가장 많은 졸업생들이 중견·대기업군에 취업하는 성과(취업자 중 67%)를 냈으며, 올해도 취업과 모집 부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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