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교내 SMART Thinking Zone에서 5개 대학 간호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대병원, 창원한마음병원 간호부서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년도 사업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 사업은 지방대학 활성화방안의 하나로 공유·협력기반 고등교육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또한 산·관·학이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간호교육 인력양성을 위해 컨텐츠 공동개발 등 교류에 상호협력하는 보건의료 상생모델이다.
이 사업은 산·관·학 협약을 통해 창원특례시 지역내 5개 대학 현장실무 간호교육 지원, 우수간호인력 취업지원, 간호교육 컨텐츠 공동개발 및 교류 등을 하고 있다.
5개 대학의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과 3개 병원의 협력으로 간호학생과 신규간호사를 위한 교육영상 컨텐츠 제작을 완료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마산대학교는 환자안전(투약 안전, 수혈 안전, 낙상 관리, 감염 관리) 교육영상 제작, 경남대학교는 핵심술기 5개 술기(정맥수액주입, 구강흡인, 통증관리, 욕창관리 및 낙상 예방간호, 배액관 관리) 프로토콜 개발 및 교육영상 제작, 창신대학교는 중앙공급실, 수술실, 제왕절개, 로봇수술 실습 교육영상 제작, 창원대학교는 중환자실 소개 및 신생아 특수간호, 지속적인 신대체요법, 인공호흡기간호 실습 교육영상 제작, 창원문성대학교는 정보통신과 보건의료기술(OCS, EMR, IT헬스) 실습 교육영상을 1차년도에 제작해 성과를 공유했다.
창원간호교육혁신플랫폼은 창원특례시 지역내 5개 대학 총장, 관계부처장, 학과장 논의로 21년 11월 25일 대학간 학·학 협약을 시작했다.
지난해 4월 21일 창원시와의 관·학 협약을 통해 지역내 병원에 우수한 간호인력 배치와 서비스 개선과 지역인재 외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에 대한 공동 협약을 진행했다.
같은해 8월 15일, 5개 대학, 3개 대형종합병원과 창원간호교육 혁신플랫폼 사업을 위한 산·학 협약을 체결해 산·관·학 체결을 완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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