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최고령 어르신 비롯 126명, 초등·중학 학력 인정받아

전북교육청, 2022학년도 문해교육프로그램 학력인정서 수여식 개최

ⓒ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은 17일 오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 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3단계 이수자 126명이 참석했다.

기관별로는 △전주주부평생학교 35명 △다온복지센터 9명 △군산시늘푸른학교 8명 △시민교육센터 8명 △우리배움터한글학교 6명 △익산행복학교 17명 △무궁화야학교 17명 △김제시여성회관한글사랑반 6명 △완주군진달래학교 9명 △부안군바래청춘학교 11명 등이다.

이수자는 여성 122명·남성 4명이며 최고령자는 만 88세 최00씨(34년생)·최연소자는 만 48세 김00씨(74년생)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도가 학력취득에 어려움이 있던 비문해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의 많은 참여로 중학학력인정 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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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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