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기계공학과 학생팀, 미래형 자동차 경진대회 '고속주행'상

유아용 전동차 개조해 자율주행 SW 기술 활용 시간 내 트랙 주행

ⓒ전북대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배혜진, 정윤경, 윤의빈 학생이 최근 열린 ‘제1회 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부문상(고속주행)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10일 성균관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 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를 포함한 15개 대학에서 15개 팀, 총 45명이 참가해 자율주행 SW 기술을 활용한 미션(장애물, 횡단보도, 주차)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자웅을 겨뤘다.

전북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모터 드라이버 교체 및 센서 부착 등을 통해 개조한 유아용 전동차와 LiDAR와 Camera 기반 자율주행 SW 기술을 활용해 시간 내 트랙을 주행했다.

이들은 방학 중에도 황윤형 지도교수와 함께 밤을 새우며 대회를 준비했다. 특히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일재 교수)의 지원을 받아 고속주행 부문에 초점을 맞춰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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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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