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 참여해 동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성균관대가 주관했다.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의 재학생에게 자율주행 연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형자동차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경남대를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학생들로 구성된 총 15개 팀은 자율주행 SW 기술을 활용해 시간 내 트랙을 주행하고 장애물·횡단보도·주차 등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그 결과 경남대 전기공학과 황동욱, 이승현, 김성민 학생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대회 동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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