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순창군이 지역사회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병원은 순창군이 주최하고 있는 '농촌사랑 동행순창'의 지원을 받아 순창에서 워크숍 및 팸투어 행사 진행 시 보조를 받을 수고 다양한 지역사회 프로그램 체험에 있어 다양한 혜택들도 받을 수 있다.
전주병원 역시 순창군에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엄격한 기준을 통해 순창군이 자체적으로 선발하며 본인부담금의 최대 70%까지를 지원한다.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우선 순창군과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무척이나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과 지역 모두에게 유의미한 발전이 동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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