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고교학점제 도입 앞서 일반고 지원 계획 설명회

도내 97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대상…16일 전주비전대 세미나실

ⓒ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6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일반고 지원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올해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일반고 지원 계획을 사전 안내하고 학교의 운영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에는 2023년 특성화고로 전환되나 일반고 체계의 2·3학년 재학생을 둔 원광정보고등학교를 포함해 도내 97개 일반고 교장 또는 교감, 업무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 안내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지원 방향과 추진 과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 계획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일반고 교육과정 다양화 지원 계획 등이다.

도교육청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내실화,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지원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2025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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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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