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7일 경남대학교 소년소녀가정후원회가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경남대학교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후원회로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여 마련한 것이다.
소년소녀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족돌봄 청소년 100명에게 읍면동 추천을 통해 전달된다.
경남대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교수와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억9800여 만원을 창원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며 지역사회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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