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부·울·경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대상'

한·중 수교 30주년과 문화교류의 해 기념으로 열려

마산대학교 의료관광중국어과가 ‘제2회 부산·울산·경남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금)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2회 부산·울산·경남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는 한·중 수교 30주년 및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으로 주부산중국총영사관과 창원대학교 중국학과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료관광중국어과 3학년 박예본 학생은 '전략적 동반자'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산대

현재까지 불안정한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한 고민을 한·중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도전과 연결시켜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내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 16명이 참가해서 한·중 수교 30주년과 관련된 “나의 중국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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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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