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실련, 함세웅·홍세화·이해동 등 고문 11명 추대

[인사]

바른언론실천연대(약칭 언실련)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함세웅 신부 등 11명의 고문을 추대하고 고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언실련은 보도, 논평,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언론 개혁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언론인이 주체가 되는 언론개혁'을 추구하는 전직 언론인들이 만든 모임이다. 신문, 방송 출신 전직 언론인 50여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추대된 고문은 다음과 같다.

▲고승우(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 ▲김언호(한길사 대표) ▲명진 스님(전 대승불교승가회 회장/봉은사 주지) ▲박석무(茶山연구소 이사장) ▲이기명(팩트TV 논설위원장/민언련 이사) ▲이해동 목사(청암 송건호 언론문화재단 이사장/軍의문사진상규명위원장)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장) ▲정동익(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의장) ▲함세웅 신부(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안중근 기념사업회 이사장) ▲허 육('동아투위' 위원장) ▲홍세화(인권연대 장발장은행장)

▲왼쪽부터 홍세화 ·명진·함세웅·정동익·임헌영·이해동·박석무 ·김언호 ·이기명 (경칭 생략) ⓒ언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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