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제9대 이은미 신임 원장 취임

진20여년 진흥원 역사상 '첫 내부원장, 첫 여성원장'…"융복합 미래 신산업으로 확대‧발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 20여년 역사상 첫 내부원장, 첫 여성원장이 탄생했다.

바이오진흥원은 18일 제9대 이은미 신임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 앞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바이오진흥원 이사장인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전라북도 농생명‧바이오산업 발전을 당부했다.

바이오진흥원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이은미 신임 원장은 "기관 혁신을 통해 농생명‧바이오분야 산업생태계를 융복합 미래 신산업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원장은 경영혁신 6대 추진전략으로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차별화 ▲R&D.B 역량 확대 ▲기업혁신 생태계 조성 ▲일자리 생태계 구축 ▲재정자립도 제고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전북대학교에서 화학공학/생물공학 박사를 취득한 이은미 원장은 2001년 바이오진흥원에 입사해 기획실 실장, 산업혁신 본부장직을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농림부 과학기술위원회 농산식품분과위원장, 과기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비상임이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농생명‧바이오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이은미 신임 원장 취임으로 내부 임직원들은 물론 전북도와 중앙부처 등 안팎에서 많은 기대와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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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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