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 복지부·사회복지협 공동 선정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전주병원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지역사회공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도입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전주병원은 코로나19 예방 방역 지원, 독거노인 이불 빨래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일회용품 없는 병원 만들기 캠페인,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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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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