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새청무쌀' 300가마 홍콩 첫 수출길 올라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정남진장흥에서 생산된 전남지역 대표브랜드 새청무쌀을 전남도와 장흥군과 연계하여 수입업체 PINEFOOD로 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8월18일 직 수출로 새청무쌀 300가마를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

새청무쌀 300가마는 홍콩 지역 한인식당으로 판매될 예정이고 새청무쌀 사용식당에 “韓國産米使用店“이라는 명패를 부착해서 고객들 신뢰도를 높여 한국쌀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 8월18일 직 수출로 새청무쌀 300가마를 홍콩으로 첫 수출했다.ⓒ정남진 장흥농협

이번 수출은 정남진장흥지역에서 생산된 새청무쌀을 가공하여 소포장 상태로 수출하고 향후 매월 300가마씩 소포장 상태로 수출이 예약 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45년만에 쌀산업이 붕괴되고 있는 안타까운 농촌현실에서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격리 효과로 쌀소비 빙하절벽시대에 가뭄에 단비 같은 희망을 주고 있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정남진장흥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농산물 수출시 물류비 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장흥의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약속하여 쌀산업이 붕괴되어가고 있는 어렵고 힘든 농업, 농촌에 희망의 밀물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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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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